폭염에 전력 수요 급증…다음 주까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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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의 영향 등으로 전력 수요가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인 가운데 7일 서울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들이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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