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에] 수사지휘권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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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7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틀 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대면 조사’ 사후 보고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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