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위서 8위로…'거미소녀' 서채현 한국 클라이밍 첫 메달 기대감[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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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이 8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준결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파리=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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