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은 숫자' '형, 자신있게 하자'…당돌한 외침, 파리를 뒤집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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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왼쪽)과 오예진이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샤토루=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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