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쪽난 광복절… 광복회, 창립 59년만에 첫 별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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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광복회 주최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던 중 "국민을 위하는 후손이 되겠습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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