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배소현·윤이나·황유민 ‘장타자 숲’ 속에서 존재감 보여준 ‘비거리 90위’ 서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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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을 읽고 있는 서어진. 사진 제공=KLPGA
페어웨이를 걷고 있는 서어진. 사진 제공=KLPGA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 사진 제공=KLPGA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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