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임시 캐디 쓰고도 PO 1차전 우승…임성재 ‘최후의 30인’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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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 AP연합뉴스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는 임성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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