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테이너가 ‘기숙사’라고 살랍니다”…네팔 근로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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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에 있는 A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네팔 국적 근로자들이 지내고 있는 컨테이너 외관이다. 사진 제공=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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