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사자’ 바람이 딸, 아빠 둥지로…부녀상봉서 울린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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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사자’ 바람이의 딸, D가 20일 오후 청주동물원 격리방사장에 들어와 흙바닥을 거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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