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수온 피해 급증…누적 폐사 284만 마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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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수온을 견디지 못한 조피볼락(우럭)이 떠오르자 건져내고 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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