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 진료 없이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법원 벌금 40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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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지나 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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