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티샷 ‘276야드 윤이나’ vs ‘264야드 하라 에리카’…뜨거웠던 한·일 장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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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왼쪽)과 하라 에리카. 사진 제공=KLPGA
그린을 읽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그린을 읽고 있는 하라 에리카. 사진 제공=KLPGA
퍼팅을 마친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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