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8번' 최예림, 첫 우승 '절호의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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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이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 3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한 후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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