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한국계高, 106년 고시엔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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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국제고 재학생들이 23일 일본 효고현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에서 모교의 우승이 확정되자 응원 도구를 들고 감격해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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