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물든 황혼의 빛, 韓추상 계보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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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상 작가가 26일 리안갤러리 개인전 ‘타임 오디세이’에 전신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지혜 기자
김택상의 ‘A sky full of stars 24-2’. 2024, Water acrylic on canvas, 157 x 166 cm. 사진제공=리안갤러리
김택상의 ‘Flows 24-1’, 2024, Water acrylic on canvas, 72.5 x 70.5 cm. 사진 제공= 리안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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