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없이도 상금 ‘톱10’ 오른 유해란…‘1타차 공동 2위’서 다시 우승 향해 힘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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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에서 퍼팅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유해란.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동반 라운드를 하고 있는 고진영(왼쪽)과 앨리슨 리. 사진 제공=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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