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속도보다 질'이라더니…병원은 '무조건 연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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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함경남도 함주군 지방공업공장 건설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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