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열리는 4일, 리움 미술관에 셀럽 400명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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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프리즈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데이비드 즈워너 부스에서 캐서리 번하드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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