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수원, 美테라파워에 500억 투자…“한미 SMR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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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파워가 6월 10일(현지 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실증단지 공사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운데)와 크리스 르베크(왼쪽 다섯째) 테라파워 CEO, 마크 고든(〃세 번째) 와이오밍 주지사가 참석했다. 사진 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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