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석 전 협의체 총력…꿈쩍 않는 의료계에 성사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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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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