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주 3회 신규 노선 직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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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우측 첫 번째) 대한항공 사장과 수자나 파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네 번째)가 기장,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 11일 오전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이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32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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