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영혼의 피난처’…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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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마포구 작업실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하나 작가가 고전 읽기의 재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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