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자, 민주당 지지…'크렘린 불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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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보안관 릭 브래드쇼가 15일 비밀경호국이 발견한 조준경이 달린 AK 스타일 소총과 가방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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