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처럼” 변호사 꿈꾸던 11살 소녀, 5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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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율 양의 생전 모습. 사진 제공=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기증자 신하율 양이 쓴 어버니날 카드. 사진 제공=한국장기조직기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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