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흠 '난 장거리 선수…30년 노하우 살려 액티브 공모펀드 전도사 될것'[CE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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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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