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경찰서 한 말…'술 마셨고, 경찰 사이렌 무서워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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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차량인 마세라티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30대 마세라티 운전자가 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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