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실탄 쥔 고려아연, 자사주 7% 취득 후 소각 카드로 역공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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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공개매수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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