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환호에 화답하는 '더러운 돈에 손 대지 마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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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 정우, 박병은과 김민수 감독(가운데)이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된다. 부산=김규빈 기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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