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빠진 토트넘, 페렌츠바로시 제압하고 UEL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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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파페 사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 페렌츠바로시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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