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첫 소신표명 연설을 한 뒤 자리에 앉아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첫 소신표명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자민당 내에서 지지 기반이 약한 인사다. 지난달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 결선에서도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옛 기시다파와 스가 요시히데(가운데) 전 총리를 따르는 비주류·무파벌 인사들이 지지한 덕에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에 역전승리했다. 아소 다로(왼쪽) 전 총리가 이끄는 아소파와 과거 주류 세력이던 옛 아베파의 지원을 받은 다카이치는 비록 낙선했지만, 이시바 총리와의 표차는 20여표였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