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에 입 연 법원…'소비자 피해 환불 주체는 PG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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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던 지난 7월 28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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