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中에 예속되지 않아'…주권 수호 의지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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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칭더(가운데) 대만 총통이 10일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서 개최된 113주년 건국기념일(쌍십절) 행사에서 부인 우메이루(왼쪽) 여사, 한궈위(오른쪽) 입법원장(국회의장)과 함께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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