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첫 공개토론, 접점없는 평행선…'4000명은 늘려야' vs '의료소비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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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실(왼쪽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사회자인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장, 하은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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