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버리면 평안'…선명상에 심취한 예일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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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예일대 캠퍼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 두 번째)과 김환수(왼쪽 세 번째) 예일대 교수(일미 스님)가 반가워 하는 학생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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