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 간암 환자 국내 최초 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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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유정일(왼쪽) 교수와 김나리 교수가 양성자 치료를 기다리는 간암 환자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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