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개정, 글로벌 펀드에 韓기업 공격 빌미 주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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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야마 교이치(오른쪽) 와세다대 교수가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논란과 주주이익 보호’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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