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과 밀착 노골화…'韓무인기, 중대한 주권침해' 날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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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월 19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 도중 산책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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