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인공 된 '한강'…미국, 영국 선인세 계약 '잭팟'도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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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간) 독일 아우프바우 출판사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한 한강 작품의 특별 전시관에 관람객들이 독일어로 번역된 한강의 작품을 읽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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