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전합, '장애인 접근권' 첫 변론…국가 배상 책임 인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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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국가배상소송'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에 원고인 김명학 노들장애인야학 교장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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