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보다 길면 죽음…급경사 그린에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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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단독 선두에 나선 임진영이 16번 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다. 용인=오승현 기자
15번 홀 그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선수들. 용인=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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