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일군 '선대회장 경영철학' 재조명…이재용, 공개 메시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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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가운데)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2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수원=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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