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나 교수 '이불·양혜규 활약의 이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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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김영나 서울대 명예교수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파사드프로젝트로 설치된 작가 이불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한국학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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