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이어 정의선까지…27년 수소기술 '이니시움'으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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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클리얼리 커미티드(Clearly Committed):올곧은 신념’ 행사에서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공개하며 수소전기차 개발과 관련된 정몽구 명예회장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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