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지으면 댓가' ‘재벌 사칭’ 전청조 2심 재판서 한 말…검찰은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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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전청조 씨가 지난해 11월 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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