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에너지 줬을 뿐”…’여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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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여성 신도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 7월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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