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끝내 국회 외면하나…'반쪽 국정' 우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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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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