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적 범행' 주장한 '북한강 시신 훼손' 피의자…이수정 교수 등 전문가들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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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사건 피의자가 4일 조사를 위해 춘천경찰서에서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춘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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