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내달 노벨상 시상식, 우리말로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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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0월 17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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