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여제 등장에 LPGA 프로암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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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여제’ 케이틀린 클라크(오른쪽)가 14일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프로암 행사에서 대회 주최자인 안니카 소렌스탐과 동반 플레이를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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