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찾은 금융지주 회장들 '밸류업 성공, '이것’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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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왼쪽부터) 칼라일 아태지역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가 13일 홍콩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홍콩 IR 2024'에서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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